박혜진(2020). 사회불안을 호소하는 대학생들을 위한 범진단적 개입으로서 단일화된 치료 프로그램의 효과
사회불안을 호소하는 대학생들을 위한 범진단적 개입으로서 단일화된 치료 프로그램의 효과
심 리 학 과 박 혜 진
지 도 교 수 김 근 향
(초록)
본 연구는 사회불안을 호소하는 대학생들을 위한 범진단적 개입으로서 단일화된 치료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선별검사를 실시하여, 약한 정도의 사회공포증상에 해당하는 37명을 대상으로 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프로그램 시작 전에는 사전검사를 실시하였고, 치료 프로그램 종결 직후에는 사후검사를 실시하였다. 추후검사는 종결 2주 뒤 시점에서 측정되었다.
연구결과 단일화된 치료 프로그램은 사회불안, 상태불안, 우울, 정서조절곤란에 유의미한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회피 및 불편감, 사회적 상호작용 불안, 사회공포증, 상태불안, 우울은 사후 또는 추후점수에서 집단 간 차이가 나타난 반면 부정적 평가에 대한 두려움, 정서조절곤란은 집단 간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의 시사점과 제한점은 논의에서 다루었다.
주요어: 사회불안, 범진단적 개입, 단일화된 치료 프로그램, 상태불안, 우울, 정서조절곤란
출처:2020년 2월 대구대학교 일반대학원 임상심리학 문학석사 학위논문
http://www.riss.kr/search/detail/DetailView.do?p_mat_type=be54d9b8bc7cdb09&control_no=7a1fa0834280e30cffe0bdc3ef48d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