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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나(2019), 여대생의 신체상 자기불일치와 우울 및 불안의 관계에서 외모거부민감성의 매개효과

등록일 2020-01-02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2848
여대생의 신체상 자기불일치와 우울 및 불안의 관계에서 외모거부민감성의 매개효과 

이 논문을 문학석사 학위논문으로 제출함. 

심 리 학 과 장 미 나
지 도 교 수 김 근 향

(초 록)마른 신체를 성공과 관련지어 생각하는 사회적 분위기에 따라 신체상의 불일치가 증가 하고 신체상 자기불일치의 유형에 따라 신체상 자기불일치(실제-이상)는 우울, 신체상 자 기불일치(실제-당위)는 불안과 관련되어 연구되어왔다. 하지만 신체상 자기불일치가 높은 사람들이 정서반응(우울, 불안)을 보고할 때 자신의 신체적 매력이 떨어지는 것과 자신의 상황을 연결하여 인지하고 상황을 과도하게 인식하는 것이 부정적 정서 파생에 영향을 미 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어떠한 중재요인이 신체적 매력과 상황을 연결시켜 인지하고 정 서적 반응을 파생하는 가에 대한 연구가 부족한 실정이다. 그리하여 본 연구에서는 신체상 자기불일치(실제-이상)과 우울, 신체상 자기불일치(실제-당위)와 불안의 관계에서 신체적 매력을 근거로 상황을 거부와 연관지어 인지하는 외모거부민감성의 매개효과에 대해 검증 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여대생 348명의 자료를 분석에 사용하였고, 매개효과 검증을 위하 여 구조방정식 모형을 사용하였다. 분석 결과, 신체상 자기불일치(실제-이상, 실제-당위), 외모거부민감성, 우울과 불안 모두 정적 상관을 나타내었다. 외모거부민감성의 매개 효과 를 검증한 결과, 신체상 자기불일치(실제-이상)와 우울의 관계에서의 외모거부민감성, 신 체상 자기불일치(실제-당위)와 불안의 관계에서의 외모거부민감성 모두 직·간접 매개 효과 가 모두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신체상 자기불일치가 높은 사람들이 정서반응 (우울, 불안)을 보고할 때 외모거부민감성이 중재변인으로 작용하여 신체적 매력과 자신의 상황을 연결지어 우울과 불안을 나타냄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 의 제한점 및 후속연구를 위한 제언은 논의 부분에서 다루었다. 

주요어: 신체상 자기불일치, 외모거부민감성, 우울, 불안

출처 : 2019년 2월 대구대학교 일반대학원 임상심리학 문학석사 학위논문

http://www.riss4u.net/search/detail/DetailView.do?p_mat_type=be54d9b8bc7cdb09&control_no=16993dd974cf1bcaffe0bdc3ef48d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