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지(2019), 편집성향과 전위된 공격성의 관계에서 수치심과 적대감의 매개효과
등록일 2020-01-02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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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성향과 전위된 공격성의 관계에서
수치심과 적대감의 매개효과
이 논문을 문학석사 학위논문으로 제출함.
심 리 학 과
김 수 지
지 도 교 수 김 근 향
요 약본 연구는 편집성향과 전위된 공격성의 관계에서 수치심과 적대감이 매개변인으로
기능을 하는지 탐색하고자 하였다. 이를 검증하기 위해서 성인 359명(여성 243명, 남
성 116명)에게 편집척도, 전위공격적 행동 척도, 내면화된 수치심 척도, 적대감 척도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편집성향과 전위된 공격성, 수치심은 통계적으로 유
의미한 정적상관이 나타났다. 둘째, 편집성향과 전위된 공격성의 관계에서 적대감의
매개효과는 유의했으며, 완전매개를 나타내었다. 셋째, 수치심과 적대감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적상관이 나타났다. 넷째, 편집성향과 전위된 공격성의 관계에서 수치심과
적대감의 매개효과는 유의하게 나타났으며, 완전매개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편집성향의 사람에게 수치심과 적대감이란 부정적 정서가 매우
중요하며, 이후 행동에 영향을 끼침을 보여준다. 이는 편집성향의 사람에게 치료적 개
입을 할 때, 수치심과 적대감과 같은 부정적 정서를 고려해야 함을 시사한다. 또한 국
내에서 연구된 바 없는 수치심과 적대감의 관계를 다루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주요어 : 편집성향, 전위된 공격성, 수치심, 적대감
출처 : 대구대학교 일반대학원 임상심리학 문학석사 학위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