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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2026). 대학생의 권태감 완화를 위한 캠퍼스 워킹 앤 토킹 프로그램의 효과

등록일 2026-03-17 작성자 학과 관리자 조회수 89

대학생의 권태감 완화를 위한 캠퍼스 워킹 앤 토킹 프로그램의 효과

 

심 리 학 과  이 수 진

 

지 도 교 수  김 근 향

 

본 연구는 대학생의 권태감을 완화하기 위한 캠퍼스 워킹 앤 토킹 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실내를 벗어나 캠퍼스 자연 속에서 산책과 대화를 통해 감각을 깨우고 정서를 관리하는 캠퍼스 워킹 앤 토킹(Campus Walking and Talking; W&T) 프로그램을 연구자가 권태감 완화에 초점을 두어 재구성하였다. 선별검사를 통해 권태감 수준을 확인한 대학생 중 연구 참여에 동의한 20명을 모집하여 실험집단 10명과 대기통제집단 10명으로 무선 할당하였다. W&T 프로그램은 총 8회기로 구성되었으며, 주 2회, 회기당 약 80분씩 대면으로 실시하였다. 효과 검증을 위해 한국판 다차원 상태 지루함 척도, 권태 성향 척도, 우울 척도, 지각된 스트레스 척도, 회복환경지각 척도, 특성 상위기분 척도, 긍정 정서 및 부정 정서 척도, 삶의 만족도 척도를 프로그램 시작 전, 종료 직후, 프로그램 종료 2주 뒤 시점에 각각 시행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대응표본 t검정과 공변량분석을 통해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실험집단은 사후 시점과 추후 시점에서 모든 척도에서 대기통제집단보다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사후 시점의 공변량분석에서는 부정 정서 척도와 삶의 만족도 척도를 제외한 모든 척도에서 집단 간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추후 시점의 공변량분석에서는 긍정 정서 및 부정 정서 척도를 제외한 모든 척도에서 집단 간 유의미한 차이가 유지되어 프로그램 효과의 지속성이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캠퍼스 워킹 앤 토킹 프로그램이 대학생의 권태감, 우울, 지각된 스트레스, 주의회복, 정서인식명확성 및 삶의 만족도 증진에 효과적임을 시사한다. 또한 본 프로그램은 대학생의 권태감 완화를 위한 임상 현장에서 실질적인 개입 방안으로 활용될 수 있음을 제안한다. 구체적인 연구의 시사점 및 임상적 함의, 추후 연구에 대한 제안 등은 논의에서 다루었다.

 

주요어: 
권태감 ;  우울 ;  지각된 스트레스 ;  주의 회복 ;  정서인식명확성 ;  긍정 및 부정 정서 ;  삶의 만족도 ;  자연친화 스트레스관리 프로그램 ;  캠퍼스 워킹 앤 토킹 ;  boredom ;  depression ;  perceived stress ;  attentional restoration ;  emotional clarity ;  positive and negative affect ;  life satisfaction ;  nature-based stress management program ;  campus walking and tal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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