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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승훈 (2026). 아동기 정서학대 경험과 비자살적 자해의 관계: 감정표현불능증의 매개효과

등록일 2026-03-17 작성자 학과 관리자 조회수 83

아동기 정서학대 경험과 비자살적 자해의 관계: 감정표현불능증의 매개효과

 

심 리 학 과  금 승 훈

 

지 도 교 수  김 근 향

 

본 연구는 비자살적 자해의 경험회피모델에 근거하여, 아동기의 정서학대 경험과 비자살적 자해의 관계에서 감정표현불능증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국내 대학생(만 18~29세)을 대상으로 정서적 학대 척도, 자해 척도, 한국판 Perth 감정표현불능증 척도를 사용하여, 총 250명에게 온라인 설문을 실시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 29.0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기술통계, 신뢰도, 상관관계분석을 실시하였고, Mplus 7.0을 활용하여 구조방정식모형 분석을 수행한 뒤 부트스트래핑을 통해 통계적 유의성을 검증하였다. 분석 결과, 아동기 정서학대 경험이 많을수록 감정표현불능증 수준이 높아지고, 이에 따라 비자살적 자해의 빈도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아동기 정서학대 경험과 비자살적 자해의 관계에서 감정표현불능증이 유의미한 매개효과를 보였는데, 이는 아동기 정서학대 경험이 비자살적 자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아동기 정서학대 경험으로 인한 감정표현불능증의 증가가 비자살적 자해를 간접적으로 매개함을 의미한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아동기 정서학대 경험이 감정표현불능증을 촉발시켜 불쾌한 정서를 회피하기 위한 전략으로 비자살적 자해 행동을 증가하게하는 주요 요인임을 확인하였다. 구체적인 연구의 시사점 및 임상적 함의, 추후연구에 대한 제안 등은 논의에서 다루었다.

 

주요어: 
비자살적 자해 ;  아동기 정서학대 경험 ;  감정표현불능증 ;  Childhood Emotional Abuse ;  Non-Suicidal Self-Injury ;  Alexithym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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