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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멋대로 심리치료] 원룸 사용법: 구획화

등록일 2025-02-25 작성자 김근향 조회수 698

[출처 : 그냥쌤의 심리학이야기 ]◁ 원문을 보려면 여기를 클릭

 

▶ 대학생들, 특히 새내기들이 기숙사를 실청하거나 자취방을 구하는 시즌이다. 대개 작은 공간에 살게 될텐데 그 중 가장 보편적인 원룸에 대해 한 번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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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룸 구하는 구체적인 팁은 웹 상에 많이 있으니 참고해서 어쨌든 좋은 방을 구하기 바란다.

​

원룸은 공간이 하나다.

자취방에는 대개 화장실이 딸려 있다.

요즘은 주방이 분리되어 있는 경우도 있어서 더 좋다.

그래도 원룸은 어디까지나 원룸이다.

​

처음으로

집에서 나와

또는 기숙사에서 나와

원룸을 얻게 되면

방해 받지 않는 나만의 공간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만족해 한다.

 

 

하지만 이것도 잠시,

점점 집이 아닌 방이 주는 답답함에

모든 것이 한 공간에서 이루어짐으로 인한 어수선함에

뭔가 부족감을 느끼게 된다.

​

원룸의 가격,

원룸의 인테리어...

이것이 문제가 아니다.

한 데 엉겨 있는 자유로운 이 공간이

어느 새 질서 없음으로 인해 무너진다.

 

 

그래서 나는 제안한다.

원룸 사용법: 구획화

면적이 작아도 구획을 나누어야 한다.

현관, 거실, 주방, 침실, 공부방

(화장실과 욕실은 이미 분리되어 있다 치고)

​

탁자가 하나라면 책상과 식탁은 겸할 수 있다.

하지만 책상으로 사용할 떄와

식탁으로 사용할 때는

엄연히 구분해야 한다.

 

 

그래야 집 같은 방이 된다.

그래야 집에서의 생활에 질서가 생긴다.

그래야 마음에도 공간이 생긴다.

그러면 자연히 좁은 원룸이 정리가 된다.

​

머무는 공간이 편안해야

마음이 편안해지고

일도 공부도 잘된다.

​

그게 내 생각이다. ㅎㅎ

끝으로 한 가지 꼭 얘기하고 싶은 것, 어떻게든 환기를 자주 시켜라는 것!